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이끄는 디앤피파트너가 대한클럽야구연맹과 공동주관한 제1회 양승호배 디앤피파트너 클럽야구대회가 지난 2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.
이번 대회는 총 24팀이 나이별로 팀을 이뤄 참가했으며, U-11 고양베멤(준우승 노원유소년), U-12 은평유소년(준우승 고양샤크), U-13 노원유소년(준우승 고양포니)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. 결승전은 6월 23일 백석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됐다.
우승팀과 준우승팀에는 거번 배트와 트로피가 증정됐으며, 디앤피파트너는 이후 점점 더 많은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.
양 감독은 “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리그와 대회를 열겠다”고 말했다.
장은상 기자 award@donga.com
양 감독은 “이번 대회를 통해 유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봤다”며 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리그와 대회를 열겠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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